최정철 후보에 10%p 앞서…남동ㆍ연수ㆍ서구는 13일 쯤 결정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구청장 후보로 강선구 후보를 확정했다.

강 후보는 여론조사 방법으로 실시된 경선에서 상대인 최정철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에 뽑혔다. 결과는 최 후보보다 10% 포인트 정도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은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지역 현재 남동구, 서구, 연수구 등 3곳은 여론조사가 진행중”이라며 “13일쯤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와 함께 경선을 벌였던 중구 나선거구 등 4개 기초의원 선거구의 후보와 순위를 확정했다.

이날 후보와 순위가 확정된 기초의원 선거구는 ▲중구 나선거구 이정재(가) 최찬용(나) ▲남구 다선거구 김종환(가) 유재호(나) ▲남구 바선거구 정채훈(가) 정영길(나) ▲연수 다선거구 정지열(가) 정현배(나) 장현희(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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