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한국마이스터연합회 전문기술인을 활용해‘난방시설, 전자제품 등 무상점검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이스터연합회원 109명을 6개 분과로 편성해 보일러, 전자제품 무상점검, 자동차검사,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섬 지역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열악한 해상교통 여건으로 보일러나 전자제품 고장 시 AS서비스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외곽도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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