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ㆍ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인천지역에서는 구청장 20명 시의원 23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동구청장 예비후보로는 이환섭(63·새누리) 전 중부경찰서장과 이흥수(53·새누리) 전 시의원이 등록했다. 남구는 남동우(63·새누리) 전 남구의회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연수구는 남무교(73·새누리) 전 구청장과 이성옥(48·여·새누리) 노무법인 한길 인천지사 대표노무사, 박창화(62·새누리) 인천대교수 등 3명이다.

남동구는 접수 첫날 무려 6명이 등록했다. 강석봉(58·새누리) 전 인천시의원, 김석우(59·새누리) 전 남동구의원, 김승태(54·새누리) 전 새누리당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창열(68·새누리) 전 남동구의원, 장석현(59·새누리) 새누리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최병덕(57·새누리) 전 인천시의원 등이 접수했다.

부평구는 박윤배(62·새누리) 전 부평구청장, 오태석(61·새누리) 전 부평구부구청장, 조용균(54·새누리) 전 인천법원 부장판사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계양구는 오성규(60·새누리) 인천시당 정세분석위원장과 이용휘(53·새누리) 계양구의회 의장, 박선희(54·여·새누리)새누리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등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서구는 강범석(48·새누리) 전 국무총리실 조정관, 송영우(53·새누리) 전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총괄기획단 기획위원이 접수를 마쳤다.

중구청장과 옹진군 예비후보는 아직까지 등록자가 없다.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에는 중구 제2선거구에 노경수(64·새누리) 전 인천시의원과 이병화(64·새누리) 전 인천시의원이 나섰다.

동구 제2선거구에는 유일용(59·새누리) 온누리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대표와 임정희(54·새누리) 전 동구의원, 허인환(45·민주) 인천시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남구 제1선거구에는 최용덕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연수구 제1선거구에는 이명재(53·새누리) 새누리당 인천시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 2선거구에는 유승분(49·새누리) 인천 YWCA 부회장 등이 명단에 올렸다.

남동구는 3선거구 이강호(47·민주) 인천시의원, 4선거구 박종우(50·새누리) 전 조전혁 국회의원 보좌관, 신영은(64·새누리) 2선거구에는 학교법인 상명학원(인명여고) 법인이사 등 3명이다.

부평구는 1선거구에만 3명이다. 이범호(56·새누리) 전 부평구 문화재단 상임이사, 김승현(56·새누리)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조직총괄본부 외부인재영입단장, 정재헌(49·민주) 전 민주당 인천시당 총무국장 등이 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다.

계양구 제1선거구 이도형(38·민주) 전 국회의원 신학용 보좌관, 2선거구 조계자 (49·민주) 국회의원 신학용 보좌관, 3선거구 한도섭(61·새누리) 전 인천시의원 등이 접수했다.

서구는 제 1선거구의 박용갑(49·새누리) 전 검단농협조합이사가 유일하다.

강화는 공중기(46·새누리) 전 육군대대장, 안영수(62·새누리) 인천시의원, 윤재상(55·새누리) 인천시의원, 한상순(59·새누리) 전 강화군청 기획감사실장 3명이다.

옹진군은 김경순 (62·새누리) 옹진군의원 1명이다.

기초단체장과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에 이어 내달 2일부터는 기초의원 등록이 시작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