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초지대교 인근에 주차장과 자전거 환승장, 편의시설을 갖춘 교통광장이 조성된다.
강화군은 “강화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명소는 물론 강화남단의 랜드 마크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3월 초지대교(강화방향) 앞 사거리 부지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약 32억원이 투입되는 초지교통광장은 5만3천360㎡ 규모로, 부지에 주차장과 자전거 환승장, 연못, 산책로,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초지대교와 연결된 교통광장이 완공되고 농산물판매장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지교통광장 완공시점은 2015년 12월말이다.
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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