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서구·강화 갑,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자영업자를 위해 12일 오후 6시30분 남동구 구월동 모 식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학재랑 닭 한 마리’란 이름으로 닭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조류인플루엔자는 익혀 먹으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며 전국민이 즐기는 음식인 닭, 오리 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이 의원은 오전 10시 명신여고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제부터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진로, 인생이 달라지는 만큼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모든 일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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