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14일 동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만석고가교 부근에 위치한 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다음 달부터 굴까기 작업장 개장이 예정됨에 따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만석동 굴까기 공동작업장은 2006년 현재 자리에 처음 조성된 후 인천공항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꾸준히 작업장 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현재는 2개동 20실로 조성돼 있다.구는 그간 시설 이용자들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지적해 왔던 내부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동구는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도입한 '동구버스' 정식 운행을 지난 주부터 시행 중이다. 구는 앞서 지난 5일부터 약 2주 동안 버스 임시운행 기간을 갖고 배차시간 및 노선 조정 필요 여부 등을 검토하며 주민들을 위한 최적 운영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확정된 정식 운행 버스노선(상행 기준) 주요 경유지는 산업유통센터 → 송림휴먼시아아파트 → 서흥초등학교 → 동구청 →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 인천세무서 → 동산고등학
동구는 취약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만석동 철길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지원사업'을 주민들의 호응속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민관협력형 노후주택 지원사업이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새뜰마을사업 중 5개 구역을 선정하고 한국해비타트를 전담 시행기관으로 해서 KCC, 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현물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재정지원 (자부담분 일정비율 보조)을 받아 실시하는 집수리 사업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해 동구 철길 새뜰마을사업 구역이 유일하게 선
동구는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추진한 ‘동구버스’임시운행을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했다. 임시운행될 동구버스 노선(상행 기준) 주요 경유지는 산업유통센터 → 송림휴먼시아아파트 → 현대시장 → 동구청 →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 인천세무서 → 박문사거리 → 송림주공아파트 → 인천의료원 →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다. 상세한 운행 노선도는 구 홈페이지(첫 화면 메인 배너 및 ‘공지사항’란)에 게시돼 있다. 임시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제1회 화도진 음악회'를 개최한다. 화도진음악회는 당초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인 ‘추억극장 미림’에서 구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유튜브 생중계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됐다. '제1회 화도진 음악회'를 열어줄 공연팀은 ‘국악앙상블 예술숲’으로,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인천의 근대 이야기를 그 당시 유행했던 신민요, 재즈, 만요,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우리 국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
동구는 구 재정 운영에 관한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전문적이고 어려운 회계용어가 난무하고 구성이 복잡․방대해 읽기 어려웠던 결산서를 알기 쉽게 간소화한 “누구나 쏙쏙 이해되는 2019년 동구 살림살이” 책자를 펴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결산 내역은 홈페이지 및 구보 등을 통해 매년 공시돼 왔으나 용어 등이 워낙 어렵고 정보량이 너무 많아 구민의 관심도를 떨어뜨리고 재정의 책임성과 민주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2019회계연도 결산내역부터는 바뀐 결산 작성 통합기준에 의해 결산 개요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 소독제(250ml) 300개를 동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최선근 이사장, 한태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최선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조합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3월에 이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에 옮겨 주신 인천 장애
동구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서해대로513번길 500m 구간에 전선 및 통신선을 땅에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 착공해 10월 하순 준공될 이번 공사에는 약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한국전력공사(50%)와 인천시(25%), 동구(25%)가 비용을 분담하게 된다. 지중화사업이란 도로 위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경관을 해치는 주된 요인 중 하나였던 전신주와 전력선, 통신선 등을 매설하는 사업이다. 미관 개선은 물론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효과를
인천시는 2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인천시 동구 만석동 산3번지에 위치한 작약도를 본래의 지명인 물치도로 변경 의결했다.현재의 지명인 작약도는 고종실록(1863~1907) 등 우리나라의 고문헌과 고지도에 일관되게 물치도로 표기돼 왔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일본에 의해 작약도로 불리운 것으로 추정되는 섬이었다. 이외에도 연수구 공원명 제정 2건과 남동구 교차로명 제정 1건도 심의·의결 했다.백민숙 문화재과장은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결정
동구는 8일 동구에서 추진되는 각종 경관 관련사업 간 연계성 확보와 경관사업의 체계화를 위한 '동구 경관조성 종합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간의 경관 마스터플랜이 수록될 종합 기본계획은 ▲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 도시경관 구상 및 방향설정 ▲ 경관기본계획 및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 시범사업 발굴(5개 이상) 등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구는 이번 종합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각종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끝나는 날인 8일부터 기획전시 '배다리에서 쇠뿔고개까지 금곡동·창영동'을 개최한다. 금곡동과 창영동은 인천 개항 당시 옛 우각동에 속한 지역이다. 규장각 소장의 '인천항안'에 남겨진 박세환의 보고서를 통해 1896년경 조선시대까지 한양으로 향하는 길목이었던 이 지역이 마을로 형성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오늘날의 인천 동구 지역인 만석동, 화수동, 송현동과 함께 이 지역은 개항 이후 정식 행정구역으로 편입됐다.이번 전시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이루어
동구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송림골 뉴딜사업, 철길 새뜰마을, 화수정원마을 등) 및 주요 주거환경 정비사업(송림5구역, 대헌학교 뒤구역, 송림초교주변구역 등)이 마무리되는 2022년을 목표 시점으로 삼아 동구의 종합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적 특성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전략을 세우기 위한 '2022 동구 Master Plan'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구에서 이번에 수립한 마스터플랜은 크게 도시계획, 도시관광, 도시교통, 생활인프라, 학교 연계 도시발전 등 5대 전략사업 분야로 구성돼있다.
지적 문화생활을 추구하는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도세권’ 이라는 신조어가 통용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서 그 의미와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2011년 개관 이후 구민 일상생활 속 독서교육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구립 송림도서관은 그런 의미에서 동구 주민에게 ‘도세권’에 산다는 자부심을 안겨줄 만하다. 송림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책과 관련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동구는 2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에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보건복지부장관 표창)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중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아동의 인권,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 기여 정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그간 인천 동구는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과 눈높이를 맞추며 아동의 참여 확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