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빛과소금교회(장로 양주현)이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수원시에 1520만 원을 기부했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3일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폐지줍는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152명에 각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
포천시가 지난 2일 민·관 합동으로 토종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민·관 합동 제거 작업에는 환경단체 회원 100여명 등이 참여해 군내면에서 신읍동까지 포천천 일대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하여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동참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서식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시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 및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에 참여하려면 시청 주변 12곳의 커피전문점을 방문하여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면 된다. 사용한 다회용 컵은 시청사 내 6곳에 설치된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하여 세척, 살균, 진공포장 등의 7단계의 과정을 마친 후 커피전문점에서
안양시가 11월 한달 동안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양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으로,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1996년 10월 2일생부터 1997년 10월 1일생까지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 주민등록초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0월 2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양시 인구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2021년 고양시 인구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구정책 관련 포럼으로 당면한 인구 위기를 진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을 종합 점검하는 한편 인구정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고양시의회 박한길 의원, 장상화의원과 함께 인구정책․여성․복지, 노령사회 전문가들 및 고양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인구정책에 대한 의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행복과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김포다은병원 임동균 진료과장이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청년들의 행복과 마음챙김에 관하여 함께 고민해 보고 호흡명상, 대인관계 대처 방법 으로 사회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코로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됐으며, 특강 참여를 신청한 청년 대상으로 행복과 스트레스에 관련한 사전 질
수원시와 미국 피닉스시가 10월 28일(현지 시각) 오후 6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미국 피닉스시 시장은 피닉스시 전통 음식점인 러슬러스 루스테(Rustler’s Rooste)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피닉스시는 수원시의 18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이자 북미지역 첫 자매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피닉스시의 11번째 국제자매도시가 되는데, 피닉스시의 국제자매도시결연 체결은 15년 만이다. 수원시는 피닉스시와 자매도시결연 체결을 계기로 폐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가 위축된 고양시민을 위해 고양시의 우수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고양문화다리〉‘위드 코로나’을 선보인다.는 고양문화재단에서 주관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위드코로나 스페셜을 통해 고양문화다리에 선정된 연극, 오페라, 전통예술, 전시회 등 우수 문화예술을 무료로 선보인다.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주식회사 같다(대표이사 고재성)가 버려진 가구를 업사이클링해 새 가구로 탄생시킨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감량은 물론, 자원순환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다각화와 자원의 선순환 및 사회공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시는 고양시민이 배출한 대형폐기물 중 업사이클링을 위한 폐가구를 수집하고 작업 및 제품의 보관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업사이클링된 가구 운송을 수행한다.주식회사 같다는 폐가구의 원활한 수집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가 구체적인 준비를 마쳤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면역인구 최대 확보를 목표로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그 결과 지난 25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92.6%, 2차 84.5%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기준인 70%를 초과 달성했다.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는 ‘격리치료’가 아닌
한강다리 중 유일한 유료 통행 교량인 일산대교가 오는 27일 12시 정오부터 무료화 된다. 경기도와 김포, 고양, 파주 3개 시는 27일 일산대교 현장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발표 및 무료통행 카운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행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다.경기도와 3개 시는 지난 2월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성명을 발표한 후 8개여 월간 ㈜일산대교와 무료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하지만 ㈜일산대교의 비협조로 합의가 되지 않아 26일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사업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폭발화재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에 의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지난해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10월 26일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보장항목과 금액 등이 향상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새롭게 시작하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폭발·화재·붕괴·산사태·대중교통·스쿨존교통사고·익사사고·몰놀이사고·농기계사고·온열질환·화상수술비에 더해 새로이 유독성물질 사망, 헌혈후유증 보상금, 실버존 교통사고를 포함하였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4회를 맞는다.고양시는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민 체감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화성시가 청년들의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주제로 청년 외식창업자를 발굴하고 공동체 단위로 창업 공간과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소재 사업장에서 근무 또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1~3인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참가해야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이용한 메뉴, 조리방법 및 개발스토리를 담은 참가신청서,
포천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포천시민 1인당 10만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2021년 9월 30일 24:00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등 등록 외국인이다. 지급 기준일 이후 10월 1일 00:01부터 15일 24:00 사이에 포천시로 전입한 내․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식품건강 특화를 통한 농촌융복합산업 브랜드화를 위한 ‘K-웰니스 도시’에 경기도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을 통해 ‘K-웰니스 도시’로의 선포식을 개최했다.‘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본 인증 사업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중단 된 이후, 올해 재개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
안양시가 11월까지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4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9번과 9-3번 노선 19대 포함, 안양관내 차고지를 둔 전기 저상버스는 모두 59대로 늘어나게 된다. 전기 저상버스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해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진동과 소음도 적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출입구가 낮은 관계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몸이 불편해도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대당 가격의 69%를 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일(수)부터 단독주택(빌라)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무단투기 폐기물 정비를 위한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 90명을 배치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그동안 단독주택(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없어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따라 고양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을 모집해 집중관리지역 45개소에 90명을 배치했다.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은 ▲재활용품 정리 및 계도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정리 등을
고양시청 소속의 역도 유망주 신록(19) 선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4kg, 합계 294kg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역도 경기에는 ‘인상(snatch)’과 ‘용상(clean and jerk)’ 두 종목이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 올린 무게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신록 선수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30kg을 성공하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3차 시기에는 종전 한국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는 다양한 관내 인프라와 연계하여 위기의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발견하고 구조·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가 및 공공 기관,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원단과의 연계 및 협력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소개와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