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실태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실태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 연구는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 온라인 연차보고회에서 발표됐으며 책임연구자인 윤치권‧김선배(정책기획과 학습연구년) 교사는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를 위한 생활형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인천의 다문화학생은 급격히 증가해 초·중·고 학생이 2008년도 기준 798명에서 지난해 기준 7914명으로 10여 년 만에 1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한해 관내 유통된 농산물 449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나물 등 51건 (1.1%)이 부적합 판정돼 1071kg을 압류 및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삼산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3651건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온라인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839건등 총 449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안전성 점검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51건은 26개 품목으로 ▲참나물 5건 ▲고수, 취나물, 파(쪽파 포함) 각 4건 ▲딜, 바질, 방풍나물 각 3건
23일 운영 시작한 하나글로벌연수원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직원 격려성탄절 연휴 맞아 25일 보연·영종 생활치료센터 등도 찾아 간식 전달 예정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인 생활치료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나섰다.새로 확충되는 생활치료센터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23일 시에서 네 번째로 운영하게 되는 하나글로벌연수원 생활치료센터와 관련 “생활치료센터 확충이 인천시가 코로나19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관내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사례를 공유해 학생 지원 방안을 이해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스트 코로나, 학교 사례관리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초·중학교 사례발제, 자문교수 강연이 진행됐고 온라인을 통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비대면 프로그램 사례’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현장 의견조사, 담당자 협의회, 컨퍼런스 등을 꾸
개방이행률 219%, 데이터 품질 획기적 개선 등 성과 거둬 전통시장 정밀지도 등 구축한 데이터, 내년 1월 ‘인천데이터포털 개방’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통한 디지털 경제 선도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인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220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4건)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썼다.공공R
2030년까지 동인천역 중심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집수리 지원, 북광장 활성화, 아카이빙 등 마중물 사업 추진 인천시가 오늘(23일) 동인천역 미림극장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돼 국비 지원이 확정됐음을 알리고 승인된 활성화계획의 내용과 올해부터 착수될 집수리 지원사업의 세부일정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지난 해 12월 도
민간의료기관의 자발적 참여 · 병상 확충, 민간의료인력 모집 협조 당부 의약단체, 의료인력 등 필요시 적극 지원 다짐 인천시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의사회,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등 의약단체장 14명과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긴급 비접촉 화상회의를 진행했다.전국 확진자가 지난 16일 이후 1000여명 이상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발생환자의 70%가 수도권 집중돼 있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주요 협조사항은 '인천광역시의사회R
인천시교육청은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 단위학교 정보제공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보고서는 인천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수집 및 분석한 데이터로 도출한 정보를 주요 사용자인 단위학교에서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위학교 정보제공의 추진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교육계획을 수립해 학교 자치를 꽃피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동아시아시민 진로교육 운영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동아시아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진로개발 역량은 ▲동아시아시민의 정체성 확립 ▲진로 이해 및 탐색 ▲진로설계 및 실천 등 3개 영역과 9개 하위요소, 24개의 성취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본 역량은 교육현장에서 동아시아시민 진로교육의 운영과 평가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고등학교 진로교육 운영 방안으로는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외국어교육과 문화이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동아시아 지역 대학으로 교육감 추천
부평구가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철거하고 동네 정원을 조성해 향기와 쉼의 여유가 있는 주민공동 이용 공간을 마련했다.21일 구에 따르면 공공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의 첫 번째 모델로 ‘부평갈산허브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빈집정비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가 빈집 토지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한 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공간을 구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빈집 방치에 따른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 내 빈집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업, 민주시민교육을 펼치다’ 3종 자료를 개발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자료는 민주시민성인 자율성, 공공성, 연대성을 초등학교 성취기준에 맞게 재구성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주제로 실제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원격수업에 쓰이는 도구 모음을 포함해 활용성을 높였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교사들에게 인천형 민주시민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일, 2020 에너지전문가 간담회 개최 그린뉴딜 국내외 정책동향 논의, 유용한 정책시사점 모색 인천시는 지난 18일 경제 ‧ 환경, 에너지 전문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2050에 대한 인천의 에너지 정책 방향, 탈석탄을 위한 인천의 화력발전소 폐쇄, 연료전환 등에 대한 국내 에너지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인천시가 나아갈 정책방향 설정과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10월 개관 ‘용유 하늘전망대’ 일출 명소로 각광… 이달 21일부터 코로나19 안정시까지 운영 중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백운산‧백련산‧호룡곡산 등 8개소 일시 폐쇄 중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말연초 많은 방문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국제도시의 주요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먼저 덕교동 128-48번지에 위치한‘용유 하늘전망대’를 12월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운영을 중
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정지구 ‘차 없는 거리(봉오재3로 94번길 일원)’를 ‘루원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지정식을 진행했다.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추진했으며 음식문화거리 지정과 지원을 위해 인천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했다.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40개 이상의 집단화 ▲자치기구의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4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사업비 자부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자유학년제 홍보 자료를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 영어, 중국어 총 5개 국어로 번역해 제작·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다문화 학생들의 중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8면으로 제작된 자료는 자유학기제 개념부터 ▶인천자유학년제 수업진행방식 ▶자유학기활동 안내 ▶자유학기제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예시 ▶인천자유학년제 Q&A 등으로 구성됐다.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다국어 안내자료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궁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7일 하수 · 분뇨 · 생활폐기물류 등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써 시설운영 시 발생하는 악취를 밀폐, 포집,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악취를 저감하고 대규모 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인천 ‘악취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실적을 발표했다.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물질은 그 원인만 수만가지에 이르며, 배출원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도시 확대와 시민의 환경권 강화 인식으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그로인한 민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취임 후 수립한 경영
지난 봄철 산불조심기간까지 올 한해 단 한 건도 산불 발생하지 않아 단계별 조치기준에 따라 비상근무·2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배치산림인접지역의 폐기물과 불법행위 단속과 계도활동 효과 나타나 중구가 올해 산불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시공원과에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체제로 돌입,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했고 그 결과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더불어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치 않은 재난 없는 중구산불피해 제로화를 이룬 한 해였다고 밝혔다. 구
인천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교직원 163명을 대상으로 ‘2020 코로나 시대, 공동체 다시 보기’ 온라인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온라인 나눔 연수는 사전에 학교와 자택으로 배송된 강연자의 도서를 읽고 참여해 강연자와 참여자가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1차, 3차 연수는 ‘교사의 시선’ 저자인 김태현 교사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공동체를 돌아보고 코로나19 상황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2차 연수는 ‘삶을 위한 수업’ 저자인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함께 학생들의 삶을 위한 수업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구청 직원 1명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부서 직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본청 직원 A씨(4층 근무)는 부평구청 직원(16일 확진)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는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라 A씨가 근무하는 본청 4층 전 직원 99명에 대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으라고 긴급 통보하고 출근을 중지시켰다.아울러 서구청 본관은 물론이고 별관, 제2청사, 임시청사 등 모든 건물에 대해 긴급히 방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안전의식 붐업(Boom-up)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골든벨, 안전UCC 공모전, 안전표어 공모전의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결과, 안전UCC 공모전에서는 인천공항경비(주) 보안경비사업소의 '안전맨과 함께하는 인천공항 아차사고 예방'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안전표어 공모전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예방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