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가좌동 임대주택내 공동시설에 아이사랑꿈터 5호점 개소를 상반기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14일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봉규)와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 개소한 신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LH 인천지역본부는 가좌동 가좌코오롱하늘채메트로 매입 임대주택 내 공동시설을 아이사랑꿈터 설치장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정만교)은 개인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마을주민과 서로 나누고 배우는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일반인이나 학생 그리고 기관, 동아리 등이 단체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 6개 분야다. 그 외에 그림, 사진, 도서 등 작품을 전시하는 형태의 기부도 가능하다. 교육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bukgu) 공지사항 및 교육기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
1월 13일(목)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 간담회가 대학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의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 추진방향과 6개 캠퍼스 세부 운영내용을 안내하는 자리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인천 관내 대학 등 12개 기관 3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참여에 대한 질문이 오가는 등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진흥원은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대학이나 기관을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로 지정하고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주방이나 식당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여 K급 소화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 온도를 30℃ 정도 낮추는 냉각 효과와 방출 시 강화액의 비누화 현상을 이용해 거품을 형성하며 액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도 갖췄다. 음식 조리 중 기름성분에 붙은 불을 진화하기에 적합하다.신혜숙 안전문화팀장은 “식용유로 발생한 주방 화재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2월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은 ▲초등 대상의 미디어리터러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중등 대상의 정월대보름 맞이 ‘천체망원경으로 달 사진 찍기’ 등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은 오는 2월 11일, 중학생 대상 ‘천체망원경 달사진 찍기’는 2월 15일 진행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올해 인천광역시 아파트 입주물량이 최근 5년 대비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건설 중인 공동주택 현황 분석을 통해 올해에는 42천 호가 입주하여 2017년~2021년까지 입주물량 대비 역대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인천광역시 아파트 입주물량은 주택공급통계시스템(HIS)에 의하면 2017년 19,686호에서 2018년 20,720호로 비슷했지만 2019년 13,679호 및 2020년 11,429호로 감소되었다가 2021년 20,088호로 증가되었으며, 2022년에는 41,943호로 작년 물량의 배 이상이 될 전망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변화하는 교육 및 생활환경에 맞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심층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 교육을 열정을 가지고 담당할 전국 최고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3개 ▶외국어 6개 ▶정보화 17개 ▶노후생활 1개 ▶예비노인 3개 ▶문화예술 13개 ▶건강 체조 7개 ▶역량강화 3개 ▶온라인강좌 4개 등 9개 분야 58강좌를 진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제안을 받아 개인의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하고 코로나시대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 19가 확산된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 한국어교실이 지난해 총 3기에 걸쳐 36개 반이 운영됐으며 500명에 가까운 외국인들이 수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강생인 에마 나카이 씨는 “처음에 한글도 모르고 한국에 왔는데,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 강좌를 1년 넘게 수강하면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정주 외국인의 입장에서 IFEZ 글로벌센터에서 이
인천광역시는 1월 6일, 시민과 함께한 미추홀도서관의 지난 100년을 공유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추홀도서관 100년’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원연 미추홀도서관장과 유영란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장, 곽현숙 배다리 아벨서점 대표, 박성은 미추홀도서관 재능기부자 등이 참석했다.100년 기념석 제막식을 비롯해 100년 뒤 시민에게 전달할 메시지와 추천 도서 목록을 타임캡슐에 담아 매설하는 ‘응답하라 2122’와, 음유시인 트루베르의 공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기부자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재능있는 강사를 발굴해 실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모집기간은 1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재능기부 강사 모집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 의식 고취와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각 과장 등이 참여해 출근길 전 직원에게 청렴 명함을 배부했다.더불어 관내 학교에도 캠페인 내용을 전달해 모든 직원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에 참여하기를 안내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가액 범위와 상관없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에 동부 교육
인천광역시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2022 미추홀북’의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시민들과 함께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사업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해 인천 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올해 미추홀북은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지나간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릴 100년을 내다보자는 의미에서 ‘과거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명을 넘어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시·교육정보, 학교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매년 200여개씩 업로드하고 있다.특히 학교 소개 ‘인천스쿨그램’ 콘텐츠는 매회 2천 회, 기초학력 해결을 위한 ‘찬찬한글’ 콘텐츠는 회당 2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코로나 대응 관련 ‘유나의 하루 등교에서 하교까지’는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사 제12호로‘인천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일독립운동사’는 식민통치 방식의 변화와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식민지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서술했다. 항일독립운동사의 내용은 제1장에서 청일전쟁 이후 외세의 침략 저지와 국권회복을 위한 의병항쟁을 살펴보고, 제2장에서는 교육계몽을 위한 사립학교 설립과 야학운동 등의 계몽운동을 수록했다.또한 제3장에는 1910년 식민지가 된 이후 인천사회의 변화와 1919년 인천 각지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을 살펴보았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4월 2일 인천 만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주방 후드·덕트 화재에 대한 주의를 안내했다고 밝혔다.주방 화재는 환기와 배기를 위한 후드·덕트에 쌓인 기름때에 조리기구의 불씨가 옮겨붙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외부에서 물을 뿌려도 내부까지 물이 침투하기 쉽지 않고 내부 통로를 따라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주방 후드ㆍ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정리·제거 ▲전용 세척제 이용 후드 필터 및 덕트 주기적 청소 ▲대형음식점 및 급식소는 상업용 주방자동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와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T/F팀이 협업한 동구 브랜드식품 개발팀이 6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동구 대표 브랜드식품 6개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동구만의 특색있는 제과를 개발해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총 13개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지난 29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6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6개 제품은 1월부터 전문가의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동구의 특색을 살린 고급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동구 주민과 학생
재단법인 문화영토연구원에서 주최한 공모전에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와까즈끼 씨가 우수상에 선정되어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수상결과 최우수상 당선작은 없고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으로 와까즈끼 씨의 수기가 최고 당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와까즈끼 씨는 일본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에 온 지 25년이 되었다. 한국생활에 적응하기까지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잘 극복하여 원만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와까즈끼 씨는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올해로 두 번째로 운영된 인천시 60+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2022년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이어져 인생2막을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이어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관내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11개 과정 155명에게 지원하고 기관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과정은 책놀이 지도사(15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치매예방 트레이너(30명,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바리스타(각 20명
“대학은 인천시민들을 위한 공공재”라는 목소리가 확산하며, 실천적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12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과정에서는 “대학이 인천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을 활짝 열고, 교수자원과 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사용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22일 오전 10시,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유병윤 대표이사는 “운영재단의 교육·문화 시설 등을 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2021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Q&A 자료집’(이하 ‘학교생활기록부 Q&A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282개 중·고교에 배부한다. 학교생활기록부 Q&A 자료집은 항목별 기재 유의사항에서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해 학교현장에서 학교생활기록 관련 업무 수행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이 자료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및 학습 과정을 교사가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임을 강조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와 연계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