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문화 확산,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조성 기여 군·구별 자살사고 다발지역 및 공공장소 20곳 설치 인천시가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에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한다.시는 군·구와 협력해 관내 자살사고 다발지역 및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20곳을 선정해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로고젝터란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를 설치해 바닥에 빛을 투사해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LED
포천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676동의 관내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다. 올해는 4억94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6가구의 슬레이트 철거 및 10가구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최대 344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은 최대 172만 원(80㎡ 초과되는 면적에 대해 최대 344만 원)이다. 또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선정자 중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분과별 분과위원회 구성, 정책·사업·시민교육 등 활동 시작 한강하구 관리 대한 구체적·실질적 방안 도출, 사업 추진 인천시가 지난해 8월 발족한 한강하구 통합관리 협의회의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한강하구 통합관리협의회는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난해 추진됐으며 중앙부처인 환경부·해양수산부·한강유역환경청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해병대 등을 비롯해 인천·서울·경기 등 지자체와 학계 등 39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됐다.18일부터 19일까지 3개 분과별 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장 및 분과부위원장을 포함해 정책법제분과
지난해 12월 31일 전면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정 시행된다.인천시가 신학기 개학 전 통근(통학) 불편, 한정면허 대체(폐선) 노선 불편사항, 환승연계 등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내버스 2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선 개편(조정) 이후 10개 군·구, 관계기관, 시민(시의원 등)들로부터 시내버스 노선불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한정면허(905번, 907번 등 13개 노선) 종료 대체에 따른 불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
군포시가 봄철 불청객인 매미나방과의 대대적인 전쟁을 시작했다. 이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매미나방의 급증으로 군포의 명산인 수리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시민들 피해 또한 적지 않은 데 대한 예방 차원이다.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만 143ha 면적의 수리산 일원에 매미나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리산의 고통에 대한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생활상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이에 따라 매미나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매미나방 알집 제거작업에 나선 것이다.군포시는 오늘(18일) 한대희 시장과 시 공무원, 성복임 군
시흥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학생건강을 위한 학교 내 먹는 물 관리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시흥시는 50만 대도시 진입과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유층, 탁수 등으로 인해 시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학교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시흥시가 추진하는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는 시흥시 내 모든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정밀여과장치 전면 설치를 추진
인천경찰청이 오늘(17일) 인천글로벌시티·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인천경찰청 미추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구 인천경찰청장, 인천글로벌시티 방화섭 대표이사,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장현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로 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뿐만 아니라 그간 우리 주변에서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던 다문화가정에게도 장학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인천시가 인천지역 생태계 특성을 고려해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정 생물종의 보전과 생태환경가치 자원 발굴에 기여하고자 오늘(17일)부터 인천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의 소통참여(설문조사)와 공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 공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깃대종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개념으로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
중구는 오늘(17일) 관내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기업이자 4대 고용기업 중 하나인‘쿠팡’의 자회사로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 운영을 총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구 관내(중구 항동7가 95-3, 96소재)에 위치하고 있는 쿠팡 인천11센터가 5월에 신축 입주할 예정으로 오는 3월 중 물류전문가 채용을 시작, 상반기 중 500명 이상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정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하루에 여덟 번 삼십 초간 손 씻는 운동… 뷰박스, 핸드크림 등 대여올해 3월~11월 수시 신청… 식중독,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 도움 연수구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영유아부터 집단급식소 직원, 교사 등 성인까지 대상으로 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1830’은 하루에 여덟 번 삼십 초간 손을 씻는다는 의미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개인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코로나19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앞두고 농‧축‧수산물 도매시장, 어시장, 대형마트 등 집중 단속 원산지 거짓표시 5곳, 유통기한 경과 등 3곳, 원산지 미표시 9곳 적발 검찰 송치 및 행정처분 조치 예정,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 벌일 것 설 명절 대목을 노려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보관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단속에서 적발됐다.인천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17일 발대식 갖고 워터코디‧워터닥터 30여명 임명검사 당일 결과 확인‧배관점검까지한번에… 수돗물 신뢰 회복 ‘선봉장’기대 인천시가 시민의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17일) 본부 대강당에서 2021 인천형 워터케어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인천형 워터케어는 인천시가 상수도혁신위원회를 통해 추진한 단기 혁신과제 가운데 하나다. 수질검사 전문가 ‘워터코디’와
인천시는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정부로부터 안전성 조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산물 출하 전 단계(양식장, 위판장 등)의 수산물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분석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수산기술지원센터는 최근 몇 년 간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위해 약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분석장비 및 실험물품 47종, 115대를 구축하고 관내 양식장과 위・공판장의 주요 생산 품목을 위주로 바지락 등 55종을 선정해 125건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중금속 3종(수은, 납, 카드뮴), 방사능 2종(요오드, 세슘), 항생물질(옥시
회의실·세미나실 등 이용실적 점차 증가… 기업 애로사항도 접수 처리최근 ‘IFEZ 비즈니스센터’로 변경… 화상회의시스템 확충 등 시설·기능 보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기업지원센터가 오픈 4개월이 지나면서 ‘입주기업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공식 문을 연 이후 지난 1월말 기준 회의실 및 세미나실을 이용한 실적이 총 239회에 946명에 달하고 총 51건의 기업애로 사항이 접수돼 처리되는 등 입주기업들이 IFEZ
4월부터 ‘일회용 아닌 다회용’ 캠페인… 일회용 컵 소비 감축 차원매장 밖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하면 음료가격 500원 할인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춘, 쉼미당 카페(이하 쉼미당)’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초막골 생태공원에 있는 쉼미당은 생태공원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해 4월부터 다회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테이크아웃 등 매장 밖에서 음료를 마실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친환경 전기자동차 690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전기화물차 170대, 전기승용차 400대, 전기이륜차 1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 승용·화물차는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2개월 이상 거주한 수원시민·단체·법인, 전기이륜차는 공고일 기준 1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사업 공고일은 전기승용차 2월 22일, 전기화물차 2월 24일, 전기이륜차 3월 2일(예정) 이다.차종별로 지원 금액이 다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2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을 보조금으로
연수구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사업’ 치료 대상자를 모집한다.총 34명 모집할 계획이며 나이, 소득에 제한 없이 사실혼을 포함해 부부 중 한사람이 신청일 현재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 진단 여성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간 한약(1인 12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한약 복용 후 3개월 간 진료와 상담을 통해 임신여부를 추적 관찰하는 한편 한의원 내원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또 신청자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근 해양환경을 깨끗이 보전하기 위해 2021년 예산 2억원(국비 1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 해변지킴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신청 접수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3월 9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바닷가에 배치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 중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바닷가 해안쓰레기 수거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 후 오는 3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9개월 간 해안쓰레기
포천시는 오늘(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포천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58개, 2조656억 원(국비 8403억, 도비 3697억, 시비 3800억, 민자 4756억 원)규모의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58개 사업에는 최근 공청회까지 마친 전철 7호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을 비롯해 수원산 터널 개설사업, 하송우~마산간 도로 개설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또한 전철 7호선과 병행 추진되는 콤팩트 시티
내진성능평가 최대 3000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1000만 원 지원 신축 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받을 시 취득세 5% 감면 혜택 제공 인천시가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제도 정착 및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내진성능평가 비용 최대 3000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