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여덟 번 삼십 초간 손 씻는 운동… 뷰박스, 핸드크림 등 대여
올해 3월~11월 수시 신청… 식중독,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 도움

(출처: 연수구청 블로그)

연수구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영유아부터 집단급식소 직원, 교사 등 성인까지 대상으로 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830’은 하루에 여덟 번 삼십 초간 손을 씻는다는 의미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개인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코로나19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여 신청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는 손 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와 핸드크림을 대여 받게 되며 구청에서 물품 사용법과 식중독 예방 관련 시청각 자료 등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수시로 참여 신청서를 연수구청 위생과에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1830 손 씻기 체험교실 운영 안내)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위생과 위생지도팀(032-749-79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화는 물론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식중독,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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