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회장 은향 정기숙)가 2월 14일 부터 회원전을 연다.
협회는 여성캘리그라피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예술시장에 캘리그라피를 널리알리기 위해 23년 설립되었으며 캘리그라피작품이 다른 예술분야와 동등하게 인정받는 작품의 가치창조 목적과 여성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도에 창립전을 열었고 이번이 두번째 회원전이다.
설을 보내고 바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용띠해를 맞아 올 한해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을 담아 회원 48명과 초청작가 2명이 50여점의 다양한 갤리그라피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숙 회장은" 캘리그라피작품의 예술성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려 캘리그라피가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잡을수 있고, 여성 캘리그라피작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이번 회원전은 대작보다 소품 위주작품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캘리그라피작품을 부담없이 소장할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 회원전
2월 14일~20일
인사동 루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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