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에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여

 

[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전·현직공무원은 그린서비스를 탑재한 공무원연금 제휴카드로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비씨카드는 1일 ‘BC바로 그린카드 V2’를 출시했다.

BC바로 그린카드 V2는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출시했으며, 공무원연금 제휴카드에 그린서비스를 탑재한 첫 번째 상품이다.

카드혜택은 △온라인 업종·생활요금 5%, 대중교통 5~2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 상록골프앤리조트·커피 가맹점 10% 등 청구할인 △친환경제품 구매·에너지 절감·지자체 공공시설 무료 입장 또는 할인 등 그린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복지 포인트 청구, 공단의 제휴 현장서비스 신분확인용 등 기존 공무원연금 제휴카드의 기능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드신청 및 출시 프로모션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제휴복지몰(welfare.gw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비씨카드는 우수 친환경제품 생산기업에 공무원제휴복지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그린POS시스템 연계를 통해 친환경 쇼핑몰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 제품 유통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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