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의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인이 표현한 ‘연수구’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연수오픈(청학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연수를 담다> 전시를 진행한다.

 <연수를 담다> 전시는 인천광역시 공모사업 진행된 “2021 유휴공간 생활문화공간 조성 및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문화원이 선정되어 기획하였다. 지금의 인천 연수구의 모습을 예술적 관점으로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연수문화원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인이 시각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지역 아카이빙 전시이다.

 전시 참여자로는 연수문화원에서 수채화, 사진, 보타니컬로 활동 중인 3개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 부회장 및 연수구예술인연합회 사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영규 사진작가가 참여하였고, 각기 다른 전시 일정으로 총 4번의 전시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전시에 참여한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인 그리고 관람객 모두가 지역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전시는  관람은 ‘연수오픈’(청학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화~토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고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문의는 연수문화원 문화사업팀(032-821-6229)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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