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in 인천 코틴그룹 ‘라틴리듬과 다함께 춤을’

 

 

 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가 주관하는 서구 대표 예술축제 ‘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의 ‘아티스트 in 인천’ 프로그램인 코틴그룹 ‘라틴리듬과 다함께 춤을’ 공연이 지난 10일 저녁 서구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서구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재현 서구청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 청장은 “일상 회복을 향한 첫걸음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 침체됐던 문화예술축제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때 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문화의 즐거움을 누리고 일상의 행복을 채우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의 우수한 예술가들과 구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서구 옛 지명인 ‘서곶’과 정서진의 ‘노을빛’ 이미지를 활용한 ‘노을빛 서곶이 떠오르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구민의 감성을 자극하고 위로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서구 곳곳의 문화충전소에서 구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라틴리듬과 다함께 춤을’ 공연 이후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 11월 12일 19시, 프로젝트 NA EN이 우리나라의 판소리와도 닮은 스페인의 플라멩코 공연 ‘TODO CAMBIA'을,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 11월 13일 16시, 클래식과 비트의 크로스오버 편곡을 통해 창조적인 무대를 펼칠 음감아트의 ‘클래식, 비트를 만나다’ 공연이 펼쳐지질 예정이다. 
  서구예술인회 전시 ‘노을빛 서곶이 떠오르다’는 서구 문화충전소 5개소(아름따다, 제나루체, 아트갤러리, 파란미술공간, 가울갤러리)에서 11월 10일~16일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서곶문화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영상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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