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30분, 미래광장에서 성화 안치식 예정

인천시는 오는 7월 3일 개막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홍보를 위한 성화가 5일부터 6월 8일까지 인천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성화는 5일 제주도에서 김포공항을 경유, 최종 차량봉송으로 인천시에 진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5일 오후 4시부터 올림픽기념생활체육관(남동구 소재)에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까지 7개 구간에 걸쳐 주자봉송을 실시 한 후, 오후 4시 30분 미래광장에 최종 도착해 성화 안치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화 안치식에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대회 홍보와 함께 170여 개국이 참가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안치된 성화는 오는 8일 오전 9시 출발식을 갖고 9시 20분부터 미래광장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8개 구간에 걸쳐 주자봉송을 마친 후 차량으로 인천을 빠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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