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안병화)은 29일 오후 3시 남구 주안 6동 소재 석바위시장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단체 직원들과 함께 ‘재래시장 이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백화점 및 할인점의 급속한 증가, 인터넷 홈쇼핑 시장의 활성화 등 소비자들의 구매형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래시장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장상인연합회에서 발행한 재래시장상품권을 추석 상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현구기자 h1565@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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