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전의진)은 지난해 12월 결성한 ‘동양 12호(인천) 벤처 투자 조합’의 제 1차 투자 유치를 원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투자대상은 우수한 기술력, 시장성을 보유 중인 인천지역 벤처·중소기업으로, 분야는 정보통신/IT서비스 분야(통신장비/부품, 모바일, 스토리지 등), 전자/반도체분야(반도체 장비, 비메모리, 전자부품), 게임/소프트웨어 분야 등이다.
 
일정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접수,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 검토, 28일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와 프레젠테이션(PT) 등이다. 투자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업체는 동양창업투자와 계약을 맺는다.
 
동양 12호(인천) 벤처투자조합은 인천지역 유망 벤처·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5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운영 기간은 오는 2012년 12월까지, 위탁운영기관은 동양창투다. ☎(032)245-2000(내선 310), e-메일:bbrlee@ii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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