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일 오전 10시 인천시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박창규 시의회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회장 이기인)주관으로 열리는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모범단체 등 65명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자는 대한노인회 인천시 남동구지회가 모범노인단체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김종숙(83·여·중구 항동7가)씨와 이창덕(79·부평구 부개동)씨, 유광희(48·중구청)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한다. 또 장태용(78)씨 등 10명이 인천시장 표창을, 박막동(77)씨 등 6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최만재(54)씨 등 3명이 대한노인회장상을, 김경희 (84·여)씨 등 42명이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양순열기자 syya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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