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기자]옹진군 덕적면(면장 김진희)은 지난 28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덕적면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살구나무에 비료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 직원,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 주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를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식목일 행사에서 식재 한 살구나무 400주를 한마음 한뜻으로 비료주기와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도 필요하다"며, "녹지공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덕적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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