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홍보활동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 공정무역에 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

인천 계양구청 전경.[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청 전경.[사진=인천 계양구]

[김성권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고, 공정무역에 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공정무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참여는 18세 이상으로,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소재한 대학교, 직장에 소속되어 있으며, 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은 ▲온라인 공정무역 홍보 콘텐츠(SNS, 카드 뉴스)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활동 참여(캠페인, 홍보부스, 교육 등) ▲서포터즈 발대식·해단식 행사 참여 등이다.

활동 혜택은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증명서 수여,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등이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청 누리집(http://www.gyeyang.go.kr)을 참고해 신청서와 자격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032-450-6777)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를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이 공정무역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윤리적 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em7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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