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훈 기자]2024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민공원사진가 오리엔테이션 이 지난 24일 토요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공원사진가’는 2017년도에 시작 인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사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시민 사진가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2024년 활동가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결과 100여 명이 신청했다.

사진제공@ 백운기 시민공원사진가
사진제공@ 백운기 시민공원사진가

이날 참석한 인천시민공원사진가 들은 활동 소개 및 교육 일정, 정기출사 계획 등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2024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로 활동 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인천연수원 소강당에서 격주로 사진 촬영 및 편집 등 사진 기술 강좌를 들을 수 있고, 월 2회 인천 관내 주요 공원에서 정기 촬영에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참여 활동에 따라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10월로 예정된 정기 전시에도 참가할 수  있다.

사진제공@백운기 시민공원사진가
사진제공@백운기 시민공원사진가

문경숙 시민공원사진가 회장은 "청룡의 해 힘찬 기운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보람 있고 행복한 시민공원사진가 활동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cielblu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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