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어르신 행복한 여가 장소 자리매김 지속적 노력"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계산1동 중앙경로당 개관식'에서 출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 계양구]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계산1동 중앙경로당 개관식'에서 출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 계양구]

[김성권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5일 계산1동중앙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계산1동중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1동중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준공된 지 24년 이상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대지면적 299.6㎡, 건축면적 178.6㎡의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계산1동중앙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에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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