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내 22곳 선정··· 사전정밀진단→단계별 컨설팅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1일까지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 7년 미만의 인천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개발(R&D)기획 컨설팅을 지원한다.

인천TP는 12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자료 기획·작성, 피칭지도, 투자자 미팅 등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 10개 안팎의 기업 뽑아 선행특허기술조사, R&D 사업기획 및 수행·관리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정부의 R&D 과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벤처성장센터(032-858-657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별 사전진단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집중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사업 개발 및 비즈니스 영역 확장 등 정체기의 기업 성장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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