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공유·협력방안 논의, 제물포르네상스 추진·도시경쟁력 강화 박차

시, 군․구, 건축사협회가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 [사진=인천시]
시, 군․구, 건축사협회가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 [사진=인천시]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시는 19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인천시 건축정책 관련 기관(부서)장이 참여하는 ‘시, 군‧구, 건축사협회가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연찬은 서구에서 주관해 시 및 10개 군·구 건축과장과 인천시건축사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 이행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 △반지하주택 해소 대책 추진 △2023년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2023 건축문화제 추진 등 인천시 건축정책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등 균형있는 소통을 경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시는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2회에 걸쳐 시, 군‧구, 건축사협회 등이 참여하는 업무 연찬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건축정책 공유와 협력방안의 논의를 통해 정책추진 이행력을 확보하고자 업무연찬을 격월로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손병득 건축과장은 “업무 연찬을 정례화하여 시, 군‧구, 건축사협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창구를 마련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과 인천시 도시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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