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말어린이공원 외 2개소 야간안심환경 조성. [사진=남동구]
아랫말어린이공원 외 2개소 야간안심환경 조성. [사진=남동구]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아랫말어린이공원 등 3곳의 조명 교체공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아랫말어린이공원, 고잔근린공원, 해오름근린공원 주변으로, 노후 조명 25개를 철거하고 신규 LED 조명 27개를 신설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조명이 오래되고 낡아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선정, 7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3~4월 공사를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후된 공원 조명을 교체해 야간 시간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해 야간에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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