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꿈드림, 오는 8일 제1회 검정고시 44명 응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사진 가운데 왼쪽)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박종효 남동구청장(사진 가운데 왼쪽)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인천신문 이은선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오는 8일 예정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선 이번 검정고시에 중학교 졸업 학력에 8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36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2-471-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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