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피스는 지난달 5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의 설 명절 선물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시각장애인 100가정에 선물세트를 지원했으며 선물을 지원받은 70대 김ㅇㅇ어르신은 “명절에 나를 찾아오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고마운 선물을 보내주어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신경용 대표이사는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이웃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피스는 문구·공구 제조 판매기업으로 2019년부터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시각장애인 가정의 겨울철 김장 지원과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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