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PC과정, 모바일 과정 운영

[인천신문 김성권 기자]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정보사회 적응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6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PC 과정과 모바일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간, 단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며, 정보화 강의실 및 장애인 기초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선정기관은 6개 기관(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 강사비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손혜정 정보화담당관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추진하는 이번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기관 모집 공모에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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