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를 찾아가는 외국어교실 방과후 다국어 프로그램 ‘2022 글로벌 프로스쿨의 개강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온‧오프 블렌디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프로 스쿨 프로그램 1기는 21개교 220명이 참가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다국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15개교(초 1개교, 중 8개교, 일반고 6개교)는 미국, 인도, 베트남, 중국, 아르헨티나, 일본 6개 국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및 뉴욕소재 유엔 산하 비영리 기관인 아이베카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국어에 대한 공통된 관심과 열정으로 하나 되어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개강식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