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도움으로 성장 견인…기업당 최고 2억1천만 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 달 6일까지 ‘뷰티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차별화된 아이템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뷰티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스타)기업으로 키워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화장품 제조기업 등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2개 기업을 선정해 컨설팅, 사업화, 마케팅 비용 등을 한 기업에 많게는 연 7천만 원씩 최대 3년 동안 2억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뷰티산업의 미래를 앞서서 이끌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품질관리 및 공정개선과 해외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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