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박물관, 4월 한달‘내 손 안의 작은 박물관’만들기 체험 실시 -

시립박물관 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진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4월 한 달 간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꼬꼬마, 가자! 박물관으로’의 상반기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꼬꼬마, 가자! 박물관으로’는 5~7세(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교육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주제는 ‘옛날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건 알아보기’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물을 관찰해보고, 미니북 ‘내 손 안의 작은 박물관’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상반기는 시범운영으로 결정했다”며 “수업에 참여해주신 지영유치원 교사 분들의 피드백과 내부 직원들의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하반기에는 본격 운영에 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의 대면 운영을 시작으로 대면 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관련사항은 전시교육부(☎032-440-673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