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청사관리부는 전기분야 진로 선택의 고민 중인 지역사회 청년을 대상으로 청사의 시설을 개방하고 전기안전관리자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구시설관리공단

이날 체험 교실은 공단 홈페이지, 인천제일전기기술학원, ㈜잡모아 인천서부지점, 인터넷 전기 스터디 카페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소개와 생생한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고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소개 ▲특고압수변전 계통의 이해 및 전기실 현장견학 ▲전기안전관리자의 현장실무 ▲취업정보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핵생들은 “말로만 듣던 전기안전관리자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현장실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었고 취업을 위한 조언과 방법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론상으로만 배운것들을 실제로 보고 경험해보니 알고 있던 것이라도 새롭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재용 이사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지역청년들에게 전기분야 진로를 선택하고 취업활동을 함에 있어 작은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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