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플라스틱 수거를 통한 친환경 선순환 제고

 

<좌측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 신옥철 팀장, 정혜린 대리, 최민아 실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 김충경 팀장, 남현기 대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2월 21일 화요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와 함께 ESG UP(Up-cycle Plastic) 업사이클링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저감 정책의 방향성에 맞도록 ESG 사회공헌활동을 주최하고, ESG UP(Up-cycle Plastic)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ESG UP(Up-cycle Plastic) 프로젝트는 친환경 선순환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내 카페 앞에 클라스틱 컵 수거기를 설치하여 폐 플라스틱을 모아 생필품으로 재활용(업사이클)하여 소외된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사이클링 키트는 비행기 인형, 에코백, 텀블러, 머그컵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64 키트를 제작하기 위해 플라스틱 컵 34,100개가 재활용되고 종이컵 사용을 줄여 연간 탄소량 11,693kg의 저감 효과 및 나무 1948그루의 식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다문화 가정 아동의 인천지역 내 원활한 정착을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되었으며,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챌린지, 플로깅, 걸음 기부 캠페인 등에 참여하였으며, 탄소 저감을 위한 걸음 목표 달성에 따라 연말 지역사회 빈곤가정 100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ESG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친환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우리 인천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조성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미래세대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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