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스마트 모빌리티’ 등 연구방향·주제 발표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연구소(SCIGC: 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개소 이후 처음으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 연구소의 연구방향 등을 알린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오픈 하우스에는 연구 주제뿐만 아니라 스탠포드 커뮤니티 참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연구소의 연구 방향 등을 알리고 질의응답 순서도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 데이터의 통합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에서의 휴먼 팩터(Human Factor)의 중요성, △폐기물 순환 시스템과 순환경제 비즈니스, △GS칼텍스 등 12개 컨소시엄사와 공동연구 중인 ‘제주 스마트시티 연구’ 소개,  △기후위기 대비 지속가능 파이낸싱 기술 모델링을 연구하는 ‘스마트 파이낸싱’ 등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센터 홀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스탠포드 센터 홈페이지(https://korea.stanford.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SCIGC는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위해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설립한 대학 부설 외국연구기관으로 지난 6월 공식 개소했다. 
  연구소는 스마트시티 기술 구현,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과 웰빙, 혁신적 기업 운영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 시스템 등 학제 간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