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시의회 의원, 김포교육지원청 등 관계자들이 ‘경계 없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19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관계자와 시의원 등 일행은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현장 점검을 위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5회의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했다.

‘경계 없는 마을학교’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의 삶과 앎이 일치하는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1개 마을단체를 통해 6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마을교육 참관은 김포시 관내 초·중학교와 마을체험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닥나무는 내 친구’, ‘사회적 경제’, ‘명탐정 학교숲 비밀을 찾아라’, ‘인공지능 앱 &모바일 앱’, ‘꿈을 키우는 목장체험’ 등이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계 없는 마을 학교 프로그램을 포함한 김포혁신교육지구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중심이 되고, 학교와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김포를 사랑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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