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전경. (사진 출처 = 평생학습관 페이스북 계정)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현장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김시열 작가를 초빙하여 ‘인천에서 중국을 만나다-인천 속 중국 역사 여행’이라는 주제로 인천 속중국 역사를 집중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과 인천 화교역사관 탐방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인천의 역사와 중국사를 연계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인천지역에 대한 역사를 알고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7일부터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032-899-1532) 또는 홈페이지(http://www.ilec.go.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권 기자
kcem7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