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 논현고잔동분회(이하 분회)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마스크와 과일 삼계탕을 준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날 분회는 7명의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전달을 진행했다.

3040세대로 주로 구성됐다는 논현고잔분회는 “봉사를 하면서 뭉클함을 느껴 이를 계기로 매달 50가구를 정해놓고 정해진 날짜에 지속적인 봉사를 하기로 전원(12명)이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김영수 논현고잔동장은 “자총회원에게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