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앱 및 웹진 동시발표

인천문화재돌봄센터스마트 앱.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의 개정으로 제1회 문화재 돌봄의 날 선포식을 10일 충남 논산에서 가졌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법 개정은 그동안 법적근거가 없어 전국 지자체별로 상이한 문화재돌봄사업을 중앙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센터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인천시 총 290개 문화재 중 강화군 지역 227개소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문화재돌봄사업단은 ‘인천문화재돌봄센터(이하 인천센터)’로 명칭을 바꾸어 새롭게 운영된다.

인천센터는 이날 선포식과 함께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앱과 스마트 웹진을 동시에 발표했다.

스마트 앱은 돌봄사업에 대한 안내와 문화재소개, 유튜브, 가상현실 VR, 문화재 수리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문화재 관람환경의 조성과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고 스마트 웹진을 통하여 문화재에 대한 대 군민 신뢰 및 친근도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앱은 현재 구글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 중으로 곧 일반인들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센터는 “산불발생 초기대응, 스마트 안내판, 스마트 이정표 등 자체개발로 전국 문화재 돌봄사업 최우수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돌봄센터웹진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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