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15일 온택트 어린이집 방역 점검 실시

 

인천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어린이집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앞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이용해 온택트 어린이집 방역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17일 어린이집 관계자 100여 명과 온라인으로 만나 ‘온택트 어린이집 방역 점검’ 계획을 밝히며 협조를 구했다.

아이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어린이집은 방역 수칙준수가 어느 곳보다 중요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현장 지도점검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구는 앞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ZOOM을 이용해 온택트 어린이집 방역 점검활동을 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어린이집 관계자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각종 서류의 작성 여부부터 각종 시설과 소모품 등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시책인데, 영상으로 미비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요청하고, 재점검 시 시정이 안 되었을 경우 특별 현장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지면 현장 지도점검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물리적 제약이라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남동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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