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국민은행 인하대역지점에서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고독감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재가시각장애인가정에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을 맞이해 인천지역 재가시각장애인 110가정에 ‘응원의 명절선물’을 전했다.  

홀로 살고 있는 70대 김**어르신은 “명절에 나를 찾아오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고마운 선물을 보내주어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사)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규일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시각장애인들은 그 어떠한 시기보다 힘들고 지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인천병무지청과 국민은행 인하대역지점에서 우리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에게 응원의 선물을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인천병무지청·국민은행 인하대역지점은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정서지원 등에 늘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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