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06일 독일 월드컵 개막으로 월드컵 열기 달아오른 가운데 인천지역 기업들도 다양한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대우자동차판매㈜와 GM대우는 차세대 SUV 윈스톰 출시에 맞춰 고객들과 함께 ‘렛츠고 독일! 대한민국 16강’ 필승 기원 ‘신바람 마케팅’을 6월 동안 진행한다.

‘렛츠고! 독일! 신바람 마케팅’은 대우자판 본사 및 전국 400여 영업소의 전직원들이 영업소 앞에서 출근하는 고객과 함께 꼭짓점 댄스를 추면서 업무를 시작한다.

또 오는 23까지 고객들이 한국팀의 최종 성적과 우승국가 등 5가지 퀴즈를 맞히면 독일을 여행 할 수 있는 여행티켓 등을 제공하는 ‘렛츠고! 독일! 대한민국 필승 기원!’ 퀴즈 이벤트를 펼친다.

이 행사는 영업소나 대우차판매 홈페이지(www.gmdw.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독일행 티켓부터 최고급 DVD와 축구공 등 총 6만2천110명의 고객에게 총 5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과 함께 참여자 전원에게 GM대우의 첫 SUV ‘윈스톰’의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코카콜라 붉은악마 원정대 응원단 출정식을 9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푸조자동차 경품 행사, 월드컵 다트게임, 월드컵 스타 포토존 등 각종 이벤트도 연다.지역주민과 공항 종사자를 위해 오는 13일 공항 청사 대강당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의 본선 첫 경기인 대 토고전 응원마당을 펼치는 한편 여객청사에 80인치 대형 PDP 텔레비전 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리브백화점은 ‘대한민국 화이팅 가자 16강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곽티슈나 샤프란, 20만원과 50만원, 100만원 이상은 각각 백화점 상품권 1만원, 2만5천원,5만원권을 증정한다.

월드컵 16강 기원 여름상품대공개도 마련해 프라피 스카프를 6천원, 머플러를 7천원, 응원T셔츠를 1만2천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11일까지 롯데 아멕스 카드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국팀 승리 기원 응원 티셔츠를 준다.또 인천점은 월드컵 관련 인천지역 최초로 롯데백화점 옆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응원전’을 후원한다.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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