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영종1동은 지난 5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늘도시 조성과 제6차 OECD 세계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 합동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함께했으며, 도로변과 주변 녹지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무단투기 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의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양상국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하늘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은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이다” 며 “불필요한 쓰레기를 반드시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스스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상현 동장은 “공항 배후에 위치한 우리지역은 외국 관광객들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첫 얼굴”이라며 "제6차 OECD 세계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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