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천관리위 회의…내달 14일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오는 25일부터 6·4 지방선거 후보 공천 작업에 착수, 5월 14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인천시당은 22일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후보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 구성이 다소 늦어짐에 따라 공천작업을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천관리위원회는 미리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접수한 기초단체장 이외에 시의원 과 구의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 접수를 24일 낮 12시까지 마감하기로 했다.

25일부터는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면접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4일까지 각 지역구별 단수 및 경선 후보를 확정하고, 심사 결과가 발표된 순서에 따라 먼저 경선 일정에 착수해 5월 11일까지 모든 경선을 마칠 예정이다. 구체적인 경선 방법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추후 열리는 공천관리위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각 후보는 재심의 과정과 경선을 마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5월14일까지 확정돼 공천업무가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