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인천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이 6·4 지방선거 후보 추천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15명으로 구성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당 공천위는 공천관리위원중 절반 가량인 7명이 외부, 여성, 청년부문 인사로 구성됐으며, 공천관리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인천본부장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윤관석 박남춘 최원식 국회의원, 김교흥 김재용 전 지역위원장, 송옥주 인천시당 지방선거기획단 기획위원, 임종남 인천내일포럼 상임대표, 조용범 인천내일포럼 위원장, 정갑수 새정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 정주영 새정치실천시민연합 청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또 나지현 전국여성노조위원장, 박소영 변호사, 장연화 인하대 교수, 한금주 장애인정보화협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시당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의위원회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등 나머지 공천 관련 기구 구성은 중앙당 지도부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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