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유정복, 18·21일 방송토론

▲ 안상수 전 인천시장(左),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등 새누리 인천시장 후보 예상자들이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16일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 경선이 4월 17일부터 시작된다.

23일까지 진행되는 경선 선거운동 기간 중 안 전 시장과 유 전 장관은 4월 18일(티브로드·CJ·NIB)과 4월 21일(OBS) 방송토론을 벌인다. 또 4월 19일 2시(부평산곡중 체육관)와 4월 20일 2시(해양과학고 체육관)에 각각 대의원 대상 합동연설회를 펼친다.

4월 23일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구·군별 선관위 투표장소에서 당원선거인단과 국민선거인단 4천462명의 투표로 진행된다. 옹진군의 경우는 7개 면사무소를 투표장소로 정했다.

개표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구·군별 투표함이 이송되면 저녁 6시 30분부터 후보자 선출대회를 시작으로 개표와 당선자 수락연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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