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강화군을 방문해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은 각 지역별 현안 및 집단민원 등 지역이슈사항에 대해 현장에 나가 직접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소통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이날 현장 소통의 날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안영수 시의원 및 시, 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강화군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조 부시장은 강화군에서 자연취락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관청7리 일대와 석모대교와 교동대교 개통으로 창후항을 찾는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20일 오후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이하 GM노조)를 방문해, 최근 한국GM 철수설 등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민경욱 시당위원장, 정유섭 국회의원(부평구갑), 강창규 당협위원장(부평구을), 이중호 시당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GM노조에서는 임한택 지부장, 김경호 정책실장, 정일철 조직실장, 강순길 고충처리실장, 고영배 편집부장 등이 참석했다.민경욱 시당위원장은 “GM 부평공장은 단순한 제조공장이 아니라 인천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뜻 깊은 곳”이라며 최근 철수설과 관련해 “절대 GM
인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이강호 부의장, 산업경제위원회 박승희 의원, 교육위원회 김종인 의원, 신영은 의원, 최만용 의원이 2017년도 한국 매니페스토365캠페인 소통/청렴대상 경진대회에서 소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매니페스토365캠페인이 주최한 소통/청렴 경진대회는 선출직 후보가 공약을 잘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시작됐다.또 소통부분과 청렴부분 2가지 부문의 활동내용과 성과를 중심으로 이번 수상대상자를 선발했다.인천시의회 관계자는 “대의정치를 하는 시의원들은
인천시가 기형이나 사시, 미용 등의 문제로 심리적으로 위축될 염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의료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인천시는 19일 영상회의실에서 인하대병원, 길병원, 한림병원, 인천시 치과의사회 및 인천교통방송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인하대병원과 시설보호대상아동,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해 22명(안과 7, 피부과 2, 이비인후과 2, 정형외과 2, 성형외과 등 9)에게
인천시가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주차장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남동공단 기업 수는 1985년 조성 당시 2천여개사가 목표였지만 2016년말 현재 6천731개사로 급증해 필요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산단은 수인선 개통 및 정부합동공모사업인 공동통근버스(5개 노선, 9대)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되고, 올해에는 남촌동에 공영주차장 2개소 297면이 조성되는 등 주차공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막대한 자금소요로 인해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첨단 스마트시티 구축 홍보에 나선다.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에너지기업은 물론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열린다.참가규모는 출품기업 257개 기업(해외 13개)이 신재생에너지관, ICT건물에너지관, 수송에너지관, 해외기업관, 에너지정책관 등 5개 특별관을 구성해 1천여개의 부스에 2만2천70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인천버스킹 경연대회’를 지난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버스킹에 걸 맞는 노래·마술·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15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심사는 150여명의 시민 판정단과 전문심사위원 5명의 점수를 합산해 심사했다.버스킹은 시민들이 호응을 해 줘야하고 좋아해야 하기 때문에 시민판정단의 호응을 높이 평가하여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개헌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지방분권 실현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형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인천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제24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인천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과 관련 사항 등의 자문․심의의 기능을 맡게 된다.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대학교수,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이기우
인천독거노인거점수행기관은 18일 인천 지역 8개 노인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200여명을 비롯해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창 인천시노인복지관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스페셜패밀리데이-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한은행 인천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경로 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어르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서구노인복지관 우리춤체조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점심식사 대접, 추석선물 전달 등의 행사가 이어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인천 나눔 대축제가 지난 16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렸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6명, 기관 2곳)을 비롯해 인천시장상(22명, 기관 2곳), 시의회의장상(8명), 시교육감상(6명, 기관 2곳), 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 등 모두 42명과 6곳의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이날 축제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로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사회복지사 응원메세지 낭독, 사랑의 열매
인천시 동구 송림동 37-10번지 일원의 대헌학교뒤 구역과 인접한 송림동 2번지 일원의 송림4구역을 결합개발하는 ‘대헌학교뒤․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결합개발 정비계획(안)은 대헌학교뒤 구역에는 분양주택을 공급하고, 송림4구역에는 임대주택(행복주택, 영구임대, 공공임대)을 공급하는 방식이다.구릉지와 역세권을 결합하여 용적률을 이전하는 기존 결합개발 방식과는 달리 주택 공급유형의 집
불가리아에 남아있는 기록물을 찾아 1960년대 초~70년대 후반 한반도의 상황을 처음으로 분석해 연구한 첫 번째 결과가 나왔다.인하대학교는 최권진 언어교육원 교수가 최근 Kandilarov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 같은 대학 김소영 한국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불가리아 정부보관 문서를 분석해 60년대 후반 중국과 소련이 분열하면서 나타났던 북한 등 주변 나라들의 상황과 그 당시 불가리아의 역할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당시 북한 등 소련 권 국가들 간 친선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불가리아가 중재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이 인천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참좋은카드’ 치료병원으로 선정돼 ‘참좋은카드’ 치료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참좋은카드’ 서비스는 온누리종합병원과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가 지원되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인천 지역 내 유·초·중·고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학생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온누리종합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 여러 진료과 협진을 통한 복합적인 진료가 가능하며 물리치료센터에서 물리치료, 운동치료,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도수치료까지 가능하
정창일 인천시의원(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 역할을 수행했다.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경기동향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기위해 마련됐다.정창일 의원은 이날 재단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직접 상담하며 다양한 신용보증 제도를 설명하는 등 일일 명예지점장 업무를 수행했다.정창일 의원은 “시민들의 체감경기를 느끼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인천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중부고용노동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는 ‘2017년도 제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9만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문화정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one-stop 일자리지원사업 및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심화교육 및 학력신장(검정고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점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14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초등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으로 즐겨보는 세종대왕&훈민정음’체험행사를 진행한다.한글날을 맞이해 조선의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의 위대한 창제 배경을 이해하고,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21일 오후 3시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5세 이상 80명을 대상으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 빛과 물체를 이용해 빛의 감성을
4차 산업 시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 시티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종합적인 원도심형 스마트 시티를 구축한다.기존의 전면철거 방식의 도시정비사업 방식을 탈피해 지역 고유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30만㎡ 이상 원도심에 스마트 시티 기술을 적용한 재생사업으로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대학교, ㈜포스코건설, 지멘스㈜와 ‘원도심 스마트 시티(캠퍼스) 구축 산․학․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 인천, 부산, 서울
인천시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등 5개시·도가 함께 하는 ‘SITM 2017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천200여개의 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날 수도권 5개시·도 단독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부스에서 각 시·도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한편 14~15일 총 15개의 팸투어 코스를 운영해 다양한 수도권 연계 상품을 직접 보여주며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앞서 수도권 5개 시·도는 올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소독 방식을 기존의 염소 소독설비 방식에서 더욱 안전한 방식인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로 전환하고 있다.이에 따라 남는 노후 저장 용기를 간소화된 방법으로 처분해 약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용기의 재활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인천상수도본부는 13일 밝혔다.이번에 처분하는 액체염소 저장용기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가스를 저장하는 설비로 정수장 주변 주민들의 가스누출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고자 인천시가 지난 1월부터 정수장 및 취수장의 소독설비를 대체소독제(차아염소산나트륨)로
‘제16회 인천지체장애인 한마음자활증진대회’가 13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인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안병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몸이 불편해 체육 활동이 부족한 지체장애인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한 심신 단련, 서로 간의 친선과 화합 도모,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한마음 걷기 대회, 노래 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음껏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는 지난 2년여간 혁신과 노력으로 시정에 가장 큰 걸림돌 이었던 부채가 많이 감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