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8일부터 19일까지는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구 본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1 컨설팅을 진행한다.21일부터 22일까지는 이틀 동안 부평구청 7층 구내식당 앞에서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곳에서 생산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구는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1 컨설팅이 구매로 직결되도록 두 가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에 숙박업소 5곳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란 자살위험 의심 투숙객 방문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객실로 안내 및 안전점검 등을 하고 자살위기 상황 발생시 도움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처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옹진군에서는 202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0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펜션704, 명성리조텔, 솔밭펜션, 화가의 마을펜션, 풀빌라비움 등이다.옹진군정신건강복지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 및 지역), 유관기관 간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적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아동학대는 피해자인 아동의 특성상 초기 신고가 어렵고, 피해 아동에 대해서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아동학대의 초기 발견과 판단, 학대 피해아동의 치료 등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참여가 중요하다.인천시를 포
인천광역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된 지방기술인들의 축제 『2022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여성복지관이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인천시 주최,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향상과 지역 내 기술 및 기능 개발을 촉진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6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한복, 목공예 등 34개 직종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한복과 의상디자인 분야에 출전
지금껏 알던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은 잊어라.인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15인 미만 소규모 중증장애인 시설 ‘미추홀 푸르내’가 투명한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 거주시설을 향한 편견을 걷어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푸르내는 구립 시설로 인천사서원이 2020년 말부터 수탁 운영 중이다. 푸르내 입소인 11명은 단골 미용실이 있다. 언제나 이웃인 ‘라피네 미용실’을 찾는다. 얼마 전에 입소한 효숙(56) 씨는 이곳에서 펌을 할 예정이고 극동(43) 씨는 며칠 전 이발해 깔끔하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이곳을 찾아
. 인천광역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아연도강관) 개량(교체·갱생)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식품 수준의 물 생산‧공급체계 구축으로 ISO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한 인천시는 올해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대급수관 개량 시 지난해 세대별 최대 100만원 지원 대비 확대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100%의 세대로,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또는 20
연수구는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들의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과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실시한다. ‘하루에 여덟 번 삼십초 간 손을 씻는다.’는 의미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형 교육으로, 참여 기관에 식중독 예방 교육 영상과 함께 손 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View-box)와 핸드크림을 무상으로 대여해 진행 한다. 형광물질이 포함된 투명 핸드크림을 바른 손을 씻은 후 뷰 박스에 다시 비추어 보아 평소 습관대로 손 씻기를 했을 때 세균이 얼마나 제거 되는지, 어떤 방법으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를 연계하고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화군·옹진군 제외)의 60개 초등학교와 치과 병·의원 141개소가 참여한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예약 후 문진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제출해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개의 공무원노동조합(인천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인천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 한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광역시교육청지부)과 7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으로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교육행정가로서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져 인천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지방공무원의 복지 및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노사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소통으로 단체협약이 체결됐다”며 “단체협약 사항이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무원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본부장 정유신)·인천동구지회(회장 이효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주말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말 돌봄 소외 아동의 결식률 완화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1명에게 주말 2끼 가정식 도시락을 지원한다.본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도시락 지원과 더불어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 참여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을 모집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정책 등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경찰서 단위로 인천지역 청소년 중 희망자를 모집 선발하며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 추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사업은 ’20년 시범운영을 거쳐,
인천 옹진군은 의사가 없는 도서지역 주민에게 무료 순회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선을 새로 건조한다. 인천 531호는 1999년 6월에 건조돼 20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진료실적 6,274명을 진료를 보며 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힘써 왔다.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선박으로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및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계가 있기에 새 병원선 건립사업을 금년부터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신규 병원선을 건조하는 사업이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데 총
인천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2,434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하절기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교육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요양원 등의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이들 시설은 주 이용연령이 식중독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 인만큼 식중독 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는 것이 인천시의 설명이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식
인천시, 영유아 심리발달 돕는다인천시가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 사업’의 2022년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3월 권역별 전문 상담센터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4월 10일까지 상반기 참여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건강성장 심리지원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심리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동특성을 보이는 영유아가정 중 150가정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최근 ‘2022년 고독사 위험자 발굴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의 사회적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주민 참여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및 주민 안전망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고독사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굴 계획은 크게 고독사 위험자 발굴과 고독사 예방 교육 및 홍보로 구분된다.우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에 초점을 두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전입신고, 주민등록 사실
인천광역시는 자살자가 급증하는 봄철(3~5월)을 맞아 홍보활동을 통한 자살 예방 집중관리에 나섰다.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가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져 자살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연도별 자살 빈발 시기 : (‘16) 3월, (‘17) 5월, (‘18) 3월, (‘19) 5월, (‘20) 7월, (‘21) 3월- 2~3월 자살자수 추이 : (‘20)2월 993명 → 3월 1,149명(15%&
인천광역시의회가 지하철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존수)는 최근 고존수 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서·박종혁·유세움 의원 등이 부평구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해‘지하 작업 공간 라돈 측정 용역’결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던 배수펌프실 등을 살펴봤고, 또 인천교통공사로부터 라돈의 발생 원인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당시 용역 결과, 역내 배수펌프실의 라돈 측정치는 1㎥당 1천467.5Bq(베크렐)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인천·경기를 포함한 서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바이오 연구와 연계될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인천광역시는 관내 만 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대상자 접수를 4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만875명의 관내 만 19세 여성청소년이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통해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2004년 출생자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여성청소년이라면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R
인천시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맞춤형 자립지원 모델을 발굴한다.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 예산은 4억3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이다.공모사업의 심사기관인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추진여건, 계획의 적절성 및 충실성, 시범사업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천시 외 9개 지역을 최종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그 간 시는 시설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