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과 작은행복 나눔”

   

현대유비스병원이 17일 백미 20kg, 10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구청에 기탁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원장은 이날 “그동안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온 것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도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현대유비스병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구는 이날 기탁된 백미를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남구 보훈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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