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미니콘서트 개최

   

현대유비스병원이 지난 19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고객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대유비스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미니 콘서트는 내원객 및 입원생활로 인해 병실 밖으로 쉽게 나서기 힘든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자선공연이다.

색소폰 연주가 김영효씨, 포크가수 ‘그림일기’, 신인 트로트 가수 정주영씨가 함께한 이번 4월 공연은 약 90명의 내원객이 관람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흥겨운 노래들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병원을 믿고 찾아 주시는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코자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병원과 고객 간 정서적 교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16시에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는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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